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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제주도 애월읍 맛집 붉은못허브팜카페, 세트로 즐기는 스테이크와 빅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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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애월읍이 요즘들어 핫하다. 

예전에도 핫했지만,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들어서면서 애월의 맛집과 커피집들이 더 많이 붐비는 것 같다.

제주도에서 지낼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맛집이란 맛집은 모두 사냥? 하러 다니고 있다.

이번 한글날 연휴에, 집에서 아들과 씨름하는 와이프를 달래줄 겸 오늘도 성실한 기사 역할을 했다.

방문한 곳은 붉은못허브팜카페다. 세트 메뉴가 마음에 들었다. 



55000원짜리 세트메뉴와 종류별로 에이드를 주문했다.

망고 에이드와 스파게티

망고 에이드는 진한 망고맛이 입안 가득 퍼졌다.

스파게티는 해산물 스파게티를 골랐다. 마레?라는 메뉴다.

토마토가 들어간 해산물 파스타라고 보면 된다.

토마토가 베이직이라서 그런지, 익숙한 맛이었다.



연어샐러드



부채살 스테이크 (미국산)

플레이팅에 만족했다.

너무 구워주셔서 조금 퍽퍽하긴 했으나,

소고기의 부드러움이 어딜 가겠나 싶은정도!





빅버거와 감자



이 빅버거가 바로 메인 메뉴다.

감자는 말린 감자라서 달달함이 있다.

패티보다는 치킨구이가 정말 맛있다.

빵도 고소한 빵을 사용했다.


전체적인 맛 평가를 하자면 ★★★☆☆ (3점), 친절도는 ★★

이거 먹고 카페가서 또 디저트 먹을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한다면,

세트메뉴가 2~3인용이라고 되어 있다.

여자들끼리 간다면, 4명이 적당할 것 같다.

남자끼리 가면 3명이 적당한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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