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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거제도 1박 2일 여행 지난달에 추위를 뚫고 거제도를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왔다. 보고, 먹은 것들 성공적이었던 것들만 기록해 본다. 별난횟집 대금점 물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물회만 판매하는 다른 식당도 있었지만, 아이가 있다 보니 다른 음식도 판매하는 별난횟집에 갔다. 내 돈 주고 물회를 사 먹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도심에서 먹는 물회는 싱싱하지 않을 것 같았다. 물회는 시원하게 먹는 거라서 겨울보다는 봄이나 초가을이 딱 좋을 것 같은데.. 아무튼 내 돈 주고 처음 먹은 물회. 맛있었다! 아이에게 줄 고등어구이도 맛있었다. 이쪽 지역이 대체적으로 밑반찬이 별로였는데 이 별난 횟집은 밑반찬도 입에 잘 맞았다. 물회에 김칫국물이 슬러시처럼 들어갔다. 이거 정말 베스트! 시방리 카페 시방리 카페가 뷰맛집이고, 커피도 .. 더보기
여수 1박 2일 가을 여행 늦은 가을 여행을 여수로 다녀왔다. 여수는 이번에 2번째 여행이다. 결혼 전에, 결혼 후 아이와 함께. 결혼 전에는 아침 일찍 향일암도 다녀오고 그랬는데, 아직 어린아이에게는 아침 일찍 등산은 무리인 것 같아서 이번에는 향일암 일출은 보지 못했다. 유월드 루지 테마파크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유월드 테마파크이다. 유월드는 여수의 주요 관광지중에 가장 먼저 들릴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이 바닷가이나, 이 유월드는 내륙에 가까운...자가용을 이용하여 가면 가장 먼저 들릴 수 있는 곳이다. 아이가 있다 보니 첫날의 절반은 유월드에서 보냈다. 유월드에는 루지, 놀이공원, 키즈카페가 있다. 루지는 3회 이용권으로 이용하였다. 키 130cm 이하는 단독 탑승이 불가능하다. 놀이공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