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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돔베초밥, 돔베덮밥을 먹은 슬슬슬로우 제주도 표선의 세화 포구를 지날 때쯤 배가 고파서 음식점을 찾아보았다. 표선면에는 평일 저녁에 문을 연 식당들이 많지 않았다. 열심히 찾은 결과 찾아간 슬슬슬로우! 들어갈 때 한 장 찍어보았다. 좀 더 일찍 왔더라면 더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슬슬슬로우도 인기 있는 맛집이었던가보다. 방문예약이 우선이고,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을 닫는 곳이었다. 우린 운 좋게 방문해서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돔베 덮밥과 돔베 초밥을 주문했고, 음식이 나왔을 때, 비주얼을 봤을 때 둘 다 성공한 느낌이었다. 두툼한 돔베고기에 과장되지 않는 플레이팅이 마음에 들었다. 씹을때 식감이 너무 좋았다. 아삭한것같은데, 쫀득함이 느껴지는 돼지고기라니 ㅎㅎ 다른 사람이 주문한 돔베 라면은 매워 보였다... 더보기
제주에서 TOP3안에 든다 생각되는 월정리 돈까스 맛집, 멘도롱돈까스 제주 월정리에 가면, 이국적인 바다와 해변이 보이는 커피집을 즐기게 됩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월정리에는 커피집만 있었어요. 배가 고플 때쯤이면, 맛집을 찾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되었죠. 최근에는 월정리에도 맛집이 많이 생겨났어요. 오빠밥줘에 이어 두 번째 도전한 맛집, 멘도롱돈까스입니다. 이전에도 멘도롱돈까스에 가려고 했으나, 휴업일이라서 오빠밥줘에 가게 되었죠. 일면식이라는 우동과 돈까스를 판매하는 집에 찾아갔다가,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다시 생각해내 삼세번만에 성공한 멘도롱돈까스! 이 날도 브레이크 타임 20분 남겨두고 가까스로 주문하였습니다. 월정리 카페들이 즐비한 뒷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멘도롱돈까스의 외관입니다. 빨강과 노랑이 포인트 컬러입니다. 콘크리트 노출이라서 페인트 컬러가 더 돋보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