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여행정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 맛집, 뷰 맛집 로스티아 여수에 1박 2일로 또 다녀왔다.4개의 식당을 방문했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로스티아인테리어도 마음에 들고, 또 창밖이 바로 바다라서 뷰 또한 맛집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커피맛도 묵직하면서 단맛이 나서 참 좋았다.문어 햄버거. 이게 로스티아의 시그니처 같은 느낌. 빵도 맛있었고, 안에 들어간 치즈도 식감이 좋았다. 특히 문어가 너무너무 부드러웠다. 한 번에 입안에 넣고 씹을 때 느껴지는 맛과 식감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나에게는 다소 부담되는 매운맛이었다. 하지만, 감자튀김은 훌륭했다. 식어도 바삭한 느낌이 오래 갔다. 마음에 들었던 딱새우 로제 크림 파스타. 딱새우가 안에도 많이 있었다. (이게 가격은 가장 비쌌다. 2만원이 넘었던 것으로 기억함) 2층에도 자리가 많다. 1층 야외 공간.. 더보기 광주 북구 용두동 한우 맛집 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 코로나 기간 동안 마장동에서 숙성 한우 1++(9)를 매주 주문해서 구워 먹었다. 코로나가 끝나기도 했고, 숙성 소고기 값이 오르기도 하고 배송비가 아까워 소고기 맛집을 찾아보기로 했다. (배송비가 5천 원..ㅠㅠ)보통 소고기 집 가면 얇게 썰려 나오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리고 고기 냄새가 몸에 베이는 것도 그렇고... 숯의 불 세기가 일정하지 않으면 고기 굽기가 쉽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을 만족하는 곳이 지리산 순한 한우였다. 네이버 지도지리산순한한우 한우프라자map.naver.com 일단 고기는 한우이며, 1++(7) 또는 1++(8) 이 많으며 숙성이 아닌 생고기이다. 그래서 마장동에서 구입해 먹는 숙성 1++(9) 보다는 가격 측면에서는 저렴하다. BMS가 7~8이라고 해서 9보다 맛이 .. 더보기 신사역 근처 점심 맛집 한성돈까스 점심시간 10분 정도 걸어서 찾아간 한성돈까스적당한 육즙을 느끼면서 먹기 좋은 돈가스다. 체인이다. 신사역 근처에 있는 곳으로 찾아갔다. 네이버 지도한성돈까스map.naver.com 두께가 있으나 고기가 부드럽다. 돈가스 이외에는 옛날식이지만, 사실 돈가스만 맛있으면 되니깐! 찾아가면, 1층 같은 2층에 있다. 건물이 경사가 있는 곳에 건축되어서 잘못 보면 1층에 매장이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위를 바라보면 된다. 그럼 통유리 뒤로 사람들이 밥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음식도 빨리 나온다. 1시간밖에 없는 점심시간에 빨리 먹고 커피까지 챙겨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더보기 논현역 베이커리 맛집 레자미오네뜨 점심에 종종 가는 곳이다. 한 끼 다 먹기엔 불편하고, 커피에 맛있는 빵 하나로 점심을 해결하고 싶을 때 찾는 곳이다. 빵 종류도 많고, 커피 한잔에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가게에 별도의 테이블은 없다. 테이블이 있으면 앉아서 커피랑 함께 마시고 싶지만.. 포장만 가능하다. 4~5분이 일하시는 것 같고 모두 베이커리를 하는 분들인 것 같다. (홀 영업만을 위한 직원은 없는 듯)마지막에 있는 붕어빵이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다. 회사 동료들도 종종 저 붕어빵을 간식으로 사 먹는 걸 봤다. 붕어빵 종류도 여러 가지다. 가격이 일반 붕어빵과는 차이가 크다~! 네이버 지도레자미오네뜨map.naver.com빵을 고르고 있으면 배달 라이더들도 많이 온다. 점심 전후로 라이더가 온다는 것은 그만큼 맛있다고 인정받는.. 더보기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맛집 유나기 7호선 논현역 근처에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는 유나기. 논연역 출구에서 걸어서 2분이면 갈 수 있다.점심에는 점심 런치 세트로 15,000원으로 먹고 저녁에는 중 사이즈로 골라서 종종 먹으러 간다. 밥 한끼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도 들고, 맥주 한잔 곁들어도 좋은 것 같다. 네이버 지도유나기map.naver.com 위 사진은 중짜리. "중"이 장어 반마리라고 한다.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장어덮밥 집이 좋았었고, 이 유나기도 맛있다. 회사 근처로 오는 지인들과 종종 이 유나기에 간다. 또는 선택하는 고민 없이 먹고 싶을 땐 이 유나기에 종종 간다. 더보기 여권 영문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여권의 영문 이름이 로마자 표기법이 개정되기 전의 영문이라서 이전부터 바꾸고 싶었다.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영문 이름 변경이 가능하다는 글을 많이 봤다. 그래서 여권 사진도 3만원이나 주고 촬영하고 오늘 구청에 갔더니...결론은 못 바꾼다. 나는 변경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여권의 영문 이름을 변경 가능한 조건- 생애 1회만 변경 가능- 출국 기록이 없는 경우에만 가능 (출국 기록이 있을 경우에는 변경 안됨)- 미성년자일 때 부모가 만들어준 것이라면, 성인이 되어서 출국하기 전에 변경 가능나는, 출국 기록이 없어서 변경이 안된다고 한다. 구청 직원이, 내 패밀리 네임을 70%가 그렇게 사용 중이라며... 다들 로마자 표기법 변경 전에 여권 만들어서 못 바꾸고 그냥 사용하는 것 같다.회사에서 사용하는 영.. 더보기 고기가 땡길때 갈만한 본촌동 고깃집 마음을 담다 광주 북구 본촌동에 오픈한 지 한 1년 된 것 같다. 앞으로 왔다 갔다 다니면서 언제 한번 가야지 하다가 다녀왔다. 메인 음식에 대한 감동보다, 기본 반찬과 사이드로 주문한 냉면이나 누룽지가 맛있었다. 안창살은 갈비 쪽 살이라서 그런가 식감은 좋았지만, 내가 선호하는 부위는 아니었다. 삼겹살은 이 동네에서 먹은 삼겹살 중에서는 괜찮았다. 이 동네에는 돈사돈이 있다 보니.. 삼겹살은 웬만큼 잘하지 않으면 인정받기 쉽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 마음을 담다는 고기는 깔끔하게 손질해서 내놓으시는 것 같다. 내온 고기들을 보면 손질을 열심히 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다른 고깃집과 비슷했다. 꽃살 어느부위인지 물어보았는데 서빙하시는 분이 정확하게 답변해주지 않았다. 안창살과 삼겹살, 물냉면, 누룽지를 먹었다... 더보기 인생 국밥 맛집을 찾은 것 같다. 광주 북구 본촌동 본촌국밥! 제목을 거창하게 써보았다. 지금까지 여기만큼 내 입맛에 딱 맞는 국밥집은 없었다!! 나주에 있는 국밥집도 자주 가보고 서울 선릉, 삼성 주변의 맛있다는 국밥집들도 가 보았지만, 여기만큼 또 가고 싶을 만큼은 아니었다. 광주 북구에 본촌동 주변 맛집으로 소개하고 싶다. 여기에서 내장국밥, 암뽕순대국밥, 뼈해장국을 먹었는데 다 맛있었다. 특히 뼈해장국은 고기가 다 부드럽다. 자주 가는 뼈해장국집은 서울 구의역 근처에 있는 풍성 감자탕이고 여기도 3번 정도 가면 1번은 텁텁한 고기가 씹힐 때가 있었다. 본촌국밥은 뼈해장국에 들어간 고기들이 다 부드러웠다. 우거지와 살점이 많은 뼈해장국. 국물은 들깨가루를 넣어서 한 것인지..고소하면서 감칠맛이 돌았다. 따로 들깨가루를 넣을 필요가 없을 정도였으나, 텁텁함은 없..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